어제 하루 정치권, 대선 주자들의 말을 통해 정리해보겠습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은 어제도 경선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날카로운 공격 과정 모아봤습니다.
[문재인 / 前 더불어민주당 대표 : 이재명 후보님은 저를 비롯한 다른 후보들에게 분명한 태도를 취하라 특히 외교적인 사안에 대해서 말씀하시는데 한편으로는 대통령 되시겠다는 후보가 너무 외교적으로 과도한 표현들을 많이 사용하지 않나?]
[안희정 / 충남도지사 : 제가 대연정 한다고 했던 것에 대해서는 그렇게 비판을 하시다가 언제부턴가 소연정을 하시겠다고 얘기하셨습니다. 그런데 정작 소연정의 대상인 국민의당은 문재인 후보님하고는 안 한답니다.]
[이재명 / 성남시장 : 우리 문 후보님께서는 실제 내용에 들어가면 사실은 초 대기업들에 대해서 우호적이시고 복지에 대해선 약간 비판적이고 그런 것 같은데요.]
국민의당도 경선이 진행 중입니다.
안철수 전 대표와 손학규 의장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 중입니다.
부산경남권 경선에서도 안철수 후보의 승리였는데요, 자강론을 주장하던 안철수 후보가 국민에 의한 연대에 대한 말을 했습니다.
묘한 변화가 감지되는데요.
두 후보의 말 모아봤습니다.
[안철수 / 前 국민의당 공동대표 : 저는 일관되게 국민의당 중심의 정권교체를 주장해왔습니다. 국민의당, 믿어야 합니다. 우리 스스로를 믿어야 국민도 믿어주십니다. 오직 국민을 믿고 국민의당을 믿고 전진할 때,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연대, 오직 그 길만이 진정한 승리의 길입니다. 저 안철수 감히 말씀드립니다. 화끈하게 밀어주이소! 반드시 기필코 대선 승리로 보답하겠습니다.]
[손학규 /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 무난히 민주당 패권 세력에게 정권을 바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자강론입니다. 김대중 前 대통령은 집권을 위해서 적과의 동침을 마다치 않았습니다. 자기를 죽이려 했던 김종필과 손을 잡았습니다. DJP 연합으로 정권을 잡고 남북 정상회담을 성사시켰고. 성을 쌓는 자는 망하고 길을 내는 자는 흥한다는 칭키즈칸의 명언이 생각납니다. 국민의당을 크게 만들고 연대와 협치의 정권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바른정당은 가장 먼저 유승민 의원을 대선후보를 확정했습니다.
유승민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향해 포문을 열었습니다.
적폐가 청산에 대해 주체가 누구냐며 반문했습...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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